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아내의 맛’ 함소원, 시아버지 한식 대접…과일 18박스 구매해온 큰 손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아내의 맛’ 함소원, 시아버지 한식 대접…과일 18박스 구매해온 큰 손

입력
2018.08.07 23:52
0 0
‘아내의 맛’ 함소원 시아버지가 화제다. TV조선 방송 캡처
‘아내의 맛’ 함소원 시아버지가 화제다. TV조선 방송 캡처

‘아내의 맛’에서 함소원 시아버지가 며느리가 차려준 밥상을 받았다.

7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함소원이 남편 진화의 가족과 만났다.

이날 진화의 아버지는 숙소로 가는 도중 함소원에게 과일을 선물하고 싶다며 과일가게에 들렀다.

진화의 아버지는 과일가게에서부터 심상치 않은 큰 손을 자랑했다. 한 가게에서 과일만 18박스를 구입한 것. 함소원은 “아버님이 제주도의 과일이 맛있다는 얘기를 듣고 오셨더라”며 “아버님께 다 못 먹는다고 말씀드렸더니 스태프들을 가르키며 나눠 먹으라고 하더라”고 설명했다.

과일가게에서 총 44만 9천 원이라는 가격이 나오자 진화의 아버지는 5만 원짜리 돈다발을 꺼내 계산했다.

이날 함소원은 집에서 시아버지와 시어머니를 위해 음식을 준비해 대접했다.

하지만 그는 밥 취사 버튼을 누르지 않아 멘붕에 빠졌다.

이에 시간을 벌기 위해 미리 만들어 놓은 갈비찜, 약밥, 시루떡을 먼저 대접했다.

시아버지는 “맛이 좋구나”라고 말한 뒤 한 입 먹었다. 그러나 그는 곧바로 젓가락을 내려놔 웃음을 자아냈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