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생결단 로맨스' 지현우가 김진엽에게 돌직구를 날렸다.
6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사생결단 로맨스'에서는 급한 전화를 받고 수술실을 찾은 한승주(지현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안정적으로 수술을 진행하던 한승주는 갑자기 환자의 출혈이 멈추지 않자 당황감을 숨기지 못 했다.
이어 "기껏 소개해 준 차선생은 얼마나 난감하겠냐"며 "그쪽도 차선생 얼굴 봐서 어렵게 기회를 준건데, 어쨌거나 이 바닥에 소문 다 났으니 앞으로 힘들어지겠어"라며 차재환(김진엽)이 해당 수술을 연결시켜준 것임을 언급했다.
이에 한승주는 충격을 받은 채로 밖으로 나갔고 거리를 걸으며 자신의 상태에 대해 악담을 퍼부었던 이들의 말을 떠올렸다.
한편, 주인아는 빚 2억 원을 한승주에게 갚아야 하는 처지였다. 결국 한승주는 주인아에게 빚을 갚지 않으면 개업한 병원을 경매에 넘기겠다며 협박했고, 결국 그의 집에서 동거를 하게 됐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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