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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애하는 판사님께’ 윤시윤, 지치지 않는 연기 열정…몰입도 높인 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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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애하는 판사님께’ 윤시윤, 지치지 않는 연기 열정…몰입도 높인 케미↑

입력
2018.08.05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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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애하는 판사님께’ 윤시윤이 환상적인 케미를 발산하고 있다.SBS 제공

윤시윤이 드라마 속 환상적인 케미를 통해 자신의 존재감을 확인 시키고 있다

SBS수목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 수호,강호 역으로 열연 중인 윤시윤은 1인 2역 뿐만 아니라 각각의 다른 캐릭터와도 환상적인 조합으로 좋은 시너지를 내고 있다.

먼저 극 중 가장 많은 연기 호흡을 하고 있는 이유영과는 다른 것 같지만 닮아 있는 모습으로 서로에게 좋은 영향을 주고 받고 있다. 각기 다른 아픔을 안고 씩씩하게 살아내는 모습들이 시청자들에게 열렬한 응원을 받고 있는 것. 지난 7,8회 에서 서로의 애인이 있는지를 확인하며 캔맥주 데이트를 하는 장면이 공개 되자 본격적인 러브라인 시동에 많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또한 윤시윤이 극 중 강호로 분해 교도소에서의 생활이 그려질 때면 성동일(사마룡)과의 호흡도 보는 재미를 더했다. 웃고 있지만 늘 긴장감이 맴도는 둘의 관계가 앞으로 일어날 전개에 어떤 영향을 줄지 긴장감을 일으키며 시선을 사로 잡은 것. 이는 촬영 현장의 분위기 메이커인 두 사람이 만나 연기를 하는 터라 둘의 케미에 대한 더욱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극 중 강호를 따라다니며 괴롭히는 욱태(허지원)와의 액션 케미도 볼거리 중 하나다. 첫 방송부터 폭발적인 액션 장면으로 휘몰아 쳤던 두 배우는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으며 시청률 견인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이처럼 윤시윤은 극의 중심에서 1인 2역으로 색다른 연기변신에 성공한 가운데 더 나아가 각기 개성 강한 캐릭터 들과의 케미 또한 완벽하게 소화하며 다시 한번 주연 배우로서의 존재감을 확고히 하고 있다.

앞으로 중반을 향해 가는 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를 통해 윤시윤이 계속적으로 선보일 활약에 드라마 팬들의 많은 응원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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