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수지가 ‘집사부일체’ 힌트요정으로 깜짝 등장했다.
수지는 5일 오후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 15번째 사부를 소개하기 위해 깜짝 목소리 출연했다.
이날 발레 학원에 도착한 멤버들은 발레복 의상을 갈아 입었다. 이들은 사부를 만나기 위해 발레복을 입고 몸을 풀었다.
이후 제작진은 힌트 요정의 전화를 연결 해 줬고 힌트 요정은 ‘수지’였다.
수지는 사부 힌트로 “나에게 곡을 주려고 하셨던 분”이라며 “사부님은 칸 영화제를 4번이나 갔다 오신 분”이라고 말했다.
특히 그는 “파이팅 넘치는 분이라서 지친 모습을 싫어한다”라고 결정적인 힌트를 줬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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