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스타 민우혁이 ‘불후의 명곡’에서 온앤오프의 3연승을 막고 첫승을 신고했다.
민우혁은 4일 오후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 – 김원준’에서 김원준의 1995년곡 ‘세상은 나에게’로, 김원준의 1992년 데뷔곡 ‘모두 잠든 후에’를 부른 7인조 보이밴드 온앤오프를 꺾고 1승을 거뒀다.
앞서 온앤오프는 보이스퍼(‘짧은 다짐’)와 서인영(‘쇼’)을 내리 꺾고 첫 출연의 부담감을 날렸다.
현재 출연중인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동료들과 멋진 무대를 합작한 민우혁은 “스토리가 있는 무대를 선보이고 싶었다”고 밝혔다.
김원준은 “정말 카리스마가 넘치는 무대였다”고 칭찬했다.
조성준 기자 when9147@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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