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내기 보이밴드 온앤오프가 ‘불후의 명곡’ 첫 출연에서 첫승의 기쁨을 누렸다.
남성 7인조 그룹 온앤오프는 4일 오후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 – 김원준’에서 김원준이 1992년 발표했던 데뷔곡 ‘모두 잠든 후에’로, ‘짧은 다짐’을 부른 남성 4인조 보컬그룹 보이스퍼를 꺾고 첫승을 신고했다.
김원준은 “기대 이상의 무대로 깜짝 놀랐다”며 온앤오프를 칭찬했다.
박력있는 안무를 곁들여 멋진 무대를 선사한 온앤오프는 “존경하는 선배님의 데뷔곡을 부를 수 있어 무척 영광이었다”고 화답했다.
조성준 기자 when9147@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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