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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온앤오프, 보이스퍼 이어 서인영까지 꺾고 2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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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온앤오프, 보이스퍼 이어 서인영까지 꺾고 2연승

입력
2018.08.04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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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앤오프. 방송 캡처
온앤오프. 방송 캡처

새내기 보이밴드 온앤오프가 ‘불후의 명곡’에서 파죽의 2연승을 달렸다.

남성 7인조 그룹 온앤오프는 4일 방송된 ‘불후의 명곡 – 김원준’에서 김원준이 1992년 발표했던 데뷔곡 ‘모두 잠든 후에’로 보이스퍼(‘짧은 다짐’)와 서인영(‘쇼’)을 연달아 제압하고 2승을 거뒀다.

김원준. 방송 캡처
김원준. 방송 캡처

김원준은 “정말 기대 이상의 무대였다”며 온앤오프를 칭찬했다.

첫 출연이었지만 박력있는 안무와 넘치는 가창력으로 무대를 압도한 온앤오프는 “존경하는 선배님의 데뷔곡을 부를 수 있어 무척 영광이었다”고 화답했다.

조성준 기자 when9147@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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