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혜원, 한초원 연습생이 ‘프로듀스48’ 2차 순위 발표에서 역대급 반전을 일으켰다.
3일 오후 방송된 엠넷 '프로듀스48'에서는 2차 순위발표식이 진행됐다.
이날 큐브 한초원은 포지션 평가에서 10만 5천표 베네핏을 받아 38계단 상승해 47등에서 9위까지 올랐다.
한초원도 예상치 못했던 결과에 깜짝 놀라며 “국민 프로듀서님들이 열심히 투표해주셔서 88등까지 내려갔다가 9등까지 올라올 수 있었던 것 같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는 한초원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한초원 보다 더 반전을 이끈 연습생은 강혜원. 그는 F등급에서 순위가 수직으로 상승, 25위에서 3위를 기록했다.
강혜원은 “실력이 부족한데 이 등수를 받아도 되나 싶다. 과분한 사랑 감사드린다”라며 소감을 나타냈다.
한편 이날 2차 순위발표식에서는 장원영이 야부키 나코를 제치고 100만 득표를 얻으며 가장 높은 왕좌를 차지했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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