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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 사상 초유의 일 발생…촬영 도중 음식 내 뱉은 ‘최악의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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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 사상 초유의 일 발생…촬영 도중 음식 내 뱉은 ‘최악의 맛’

입력
2018.08.04 00:35
수정
2018.08.04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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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의 골목식당’ 백종원이 최악의 맛 혹평을 했다.SBS 방송 캡처
‘백종원의 골목식당’ 백종원이 최악의 맛 혹평을 했다.SBS 방송 캡처

‘백종원의 골목식당’ 3MC들이 촬영 도중 음식을 내뱉는 사상 초유의 일이 발생했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6번째 골목 '인천 신포시장 청년몰' 살리기에 나선 백종원의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백종원은 '돈말이집'을 찾아가 맛 평가에 나섰다. 이 곳은 돈말이와 제육 밥 튀김을 파는 집으로 33세 동갑내기 친구들이 운영하는 곳이다.이들은 신포시장 골목에서 가장 초보 요리사이자 장사꾼들이다.

백종원은 통 버섯 돈말이를 맛보고 “이거 들고 다니면 먹다가 한강 된다”며 물이 가득 찬 돈말이를 지적했고 “골 때리는 맛이네. 이걸 누가 사먹냐”고 혹평했다.

또한 그는 제육밥튀김을 맛보고 “돼지고기 냄새가 확 올라온다. 거지 같은 맛이 난다”고 혀를 찼다.

이어 백종원은 또 다른 MC 조보아, 김성주를 불러 음식을 맛보게 했고 이들 또한 음식을 다 먹지 못하고 뱉었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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