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할배 리턴즈’ 이순재가 옷 칭찬에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3일 오후 방송된 tvN ‘꽃보다 할배 리턴즈’에서 이순재는 제작진으로부터 "선생님 옷 너무 예뻐요"라는 말을 들었다.
이순재는 웃으면서 “이거?”라고 되물었다. 이어 “우리 마누라가 골랐다. 이거 안 입으면 혼나~”라고 미소를 지어 시선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이순재는 동물의 아버지답게 홀로 백조를 만나기도 했다. 그는 백조 부부에게 빵을 뜯어주더니 “왜 새끼들한테는 안 주냐”며 혼을 내는 모습으로 웃음을 샀다.
이지현 기자 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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