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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할배 리턴즈’ 이서진, 식당서 할배들 ‘입맛’까지 파악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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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할배 리턴즈’ 이서진, 식당서 할배들 ‘입맛’까지 파악 완료

입력
2018.08.03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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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할배 리턴즈’ 이서진이 할배들의 입맛까지 파악했다. tvN 캡처
‘꽃할배 리턴즈’ 이서진이 할배들의 입맛까지 파악했다. tvN 캡처

‘꽃보다 할배 리턴즈’ 이서진이 할배들의 입맛까지 파악했다.

3일 오후 방송된 tvN ‘꽃보다 할배 리턴즈’에서 이서진은 할배들과 오스트리아로 이동했다. 이서진은 느끼한 음식을 힘들어 할 수 있는 할배들을 위해 중식당을 찾았다.

그는 저녁 식사 전 “설마 여기에 중국 음식점 하나 없겠어?”라며 인터넷 검색으로 볼프강 중식당을 발견했다.

이후 할배들과 식당에 들어간 이서진은 다른 할배들과 달리 메뉴 선정에 고민 중인 신구, 백일섭을 위해 자신이 나섰다. 메뉴 추천을 적극적으로 한 것이다.

이서진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여유 있는 모습으로 “신구 선생님은 일단 국물. 수프”라는가 하면 “백일섭 선생님은 까다롭지 않으시다”라고 말했다.

이서진이 택한 메뉴를 맛본 신구는 “음식이 괜찮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지현 기자 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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