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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선택] 도시 생활에 지친 30대 ‘자급자족 식탁’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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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선택] 도시 생활에 지친 30대 ‘자급자족 식탁’을 만나다

입력
2018.08.04 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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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스페셜 영미네 작은 식탁. SBS 제공
SBS 스페셜 영미네 작은 식탁. SBS 제공

도시 생활에 지친 30대 ‘자급자족 식탁’을 만나다

SBS 스페셜 ‘영미네 작은 식탁’ (SBS 밤 11.5)

10년째 같은 회사에서 지친 일상을 보내고 있는 박경나(35)씨, 원하는 회사에 취업했지만 1년 만에 권고사직을 당한 임형준(30)씨, 얼마 전 병가 휴직을 신청한 최은진(33)씨. 겉으로 보기엔 멀쩡해 보이지만 속은 곪은 대로 곪은 세 명의 남녀가 3박 4일 동안 강원 영월 산중턱의 김영미씨 부부 농가에 머문다. 집 주변 텃밭에서 150여 종의 유기농 식재료를 직접 키우는 영미씨 부부. 하루 4시간의 노동, 내 손으로 직접 키운 농작물로 자급자족하는 생활을 통해 도시 생활에 지친 청춘들에게 땀 흘리는 노동의 숭고함을 선사한다.

SBS 집사부일체. SBS 제공
SBS 집사부일체. SBS 제공

“너희도 할 수 있어!” 뮤지컬 사부 가르침에 당황한 멤버들

집사부일체 (SBS 저녁 6.25)

열다섯 번 째 사부의 ‘전화 힌트 요정’으로 나선 수지. ‘국민 첫사랑’과의 통화에 멤버들은 두근두근 설렌다. 열다섯 번 째 사부를 만나기 위해 찾아간 곳은 뮤지컬 연습실. 스케일 큰 무대에서 실제 공연 같은 리허설이 한창이다. 한가운데에서 무대를 리드하고 있는 오늘의 사부를 발견한다. 감탄하는 멤버들에게 “너희도 할 수 있다!”고 말하는 사부. 갑작스럽게 ‘에너자이저’ 사부의 일대일 뮤지컬 강습이 시작된다. 수많은 배역 중 주인공의 자리는 단 한자리. 과연 누가 주인공이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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