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박주미가 JTBC 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을 통해 안방극장을 찾는다.
박주미는 3일 방송되는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에서 유명 향수회사 켈룬의 대표 나혜성 역으로 처음 등장한다. 젊은 시절 남편과 이혼 후 해외로 떠났다가 재기에 성공해 귀국한 인물로,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커리어우먼이자 도경석(차은우)의 엄마를 연기한다.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은 어릴 적부터 못생김으로 놀림 당하던 강미래(임수향)가 성형수술로 새 삶을 얻을 줄 알았지만 대학 입학 후 꿈꿔왔던 것과는 다른 캠퍼스 라이프를 겪게 되면서 진짜 아름다움을 찾아가는 드라마다. 3일 오후 11시 3회가 방송된다.
이지현 기자 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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