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할머니네 똥강아지’가 2일 방송에서 다시 한번 시청률이 하락하면서 지금까지 ‘할머니네 똥강아지’ 중 가장 낮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TNMS 미디어데이터에 따르면 이날 ‘할머니네 똥강아지’ 전국 시청률은 2.5%로 지난 주 3.0% 보다 0.5% 포인트 하락 했다.
‘할머니네 똥강아지’는 김국진과 강수지가 결혼 후 첫 공동 MC를 맡게 되면서 시청자들의 큰 관심과 함께 지난 6월 14일 첫 방송을 시청률 6.2%로 좋은 출발을 하였다. 하지만 이후 시청자 이탈과 함께 5회 연속 시청률 하락을 하며 급기야 이날 8회 방송에서는 시청률 2.5%까지 하락 했다. 8회만에 첫 방송 당시 시청률 6%대의 반토막도 되지 않는 시청률로 떨어진 것이다.
‘할머니네 똥강아지’는 이날도 60대 이상 할머니 연령대가 가장 많이 시청하여 시청률 2.8%를 기록 했지만 첫 방송 당시 60대 이상 할머니 시청률 4.8%보다는 2.0% 포인트 크게 떨어진 수치이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