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AR ABBY: I’m a longtime reader with a question I have never seen in your column: Why don’t they put something in pet food to keep dogs and cats from getting pregnant? Then people could control the pet population and it would stop the killing.
HARRISONBURG, VA., READER
애비 선생님께: 저는 선생님의 칼럼에서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질문이 있는, 선생님의 오래된 독자입니다. 왜 사람들은 개나 고양이가 임신하는 것을 막기 위해 반려동물 먹이에 무언가를 집어넣지 않을까요? 그러면 사람들은 반려동물 숫자를 조절할 수 있을 것이고 그들을 죽이는 것을 멈출 수 있을 거예요.
버지니아 주 해리슨버그의 독자
DEAR READER: Your idea is intriguing. However, the reason that contraceptive pet food doesn’t exist may have something to do with the cost. Also, the effective dose might vary according to the size and weight of the animals. If a Great Dane wasn’t feeling particularly hungry one day, it could wind up a “little” bit pregnant. (Conversely, a Chihuahua with a large appetite could end up sterile for life.)
독자 분께: 독자 분의 생각은 매우 흥미롭군요. 하지만 피임 기능이 있는 반려동물 먹이가 존재하지 않는 건 아마 비용과 약간 관련이 있을 것입니다. 또한, 효과가 나타날 정도의 복용량은 동물의 크기와 무게에 따라 달라질 것입니다. 만약 그레이트 데인 한 마리가 어느 날 특별히 배고프지 않았다면, 그 개는 결국 임신을 하게 될 수 있어요. (반대로, 많이 먹는 치와와는 결국 평생 불임이 될 수도 있고요.)
Seriously, I took your question to Dr. John Winters, a respected veterinarian in Beverly Hills, Calif., who told me there are research trials going on involving oral contraceptives to control the wild animal population, such as coyotes. If one day it is made available for domestic pets, it would have to be by prescription only and dispensed by a veterinarian to ensure the dosage is correct.
진지하게, 저는 독자 분의 질문을 캘리포니아 주 비벌리 힐즈의 유명한 수의사인 존 윈터스 박사에게 물어보았습니다. 그는 코요테 같은 야생 동물의 수를 조절하기 위한 경구용 피임약과 관련된 실험들이 진행되고 있다고 했습니다. 만약 어느 날 집에서 키우는 반려동물을 위해서도 그것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면, 꼭 처방전이 있어야 할 것이고 복용량이 정확한지 확실히 하기 위해 수의사에 의해 조제되어야 할 것입니다.
[주요 어휘]
intriguing 아주 흥미로운 (= arousing one’s curiosity or interest)
contraceptive 피임의 (= serving to prevent pregnancy); 피임약
dose 복용량 (= a measured portion of medicine taken at any one time)
wind up (어떤 장소·상황에) 처하게 되다 (= to end up)
sterile 불임의 (= unable to reproduce)
안성진 코리아타임스 어학연구소 책임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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