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B1A4 출신 바로가 연기자 차선우로 ‘루터’ 캐스팅 물망에 올랐다.
2일 다수의 매체에 따르면 차선우는 MBC 새 월화드라마 ‘루터’(가제)의 출연을 조율 중이다. 극중 신하균의 후배 형사 역할이다.
‘루터’는 자신의 죽음조차 무감각한 천재 여성 사이코패스와 정의감 넘치는 열혈 형사의 두뇌게임을 그린 범죄 수사극이다. 영국 BBC에서 지난 2010년 시즌1을 방영한 후 큰 인기를 얻어 시즌4까지 제작됐었다.
신하균의 출연이 유력한 가운데, 차선우가 출연을 확정한다면 그와 어떤 호흡을 맞출지 기대를 모은다. ‘루터’는 오는 10월 방송 예정이다.
한편 바로는 지난 6월 30일을 끝으로 오랫동안 몸 담은 WM엔터테인먼트와 결별했다. 그는 신하균이 소속된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이지현 기자 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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