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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시X백예린, 新 음색여신의 만남…'브리즈웨이 뮤직윅스 2018' 콘서트 ‘기대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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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시X백예린, 新 음색여신의 만남…'브리즈웨이 뮤직윅스 2018' 콘서트 ‘기대 UP’

입력
2018.08.02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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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시와 백예린이 무대에 오른다. 넥스타 엔터테인먼트 제공
케이시와 백예린이 무대에 오른다. 넥스타 엔터테인먼트 제공

케이시(Kassy)와 백예린이 ‘브리즈웨이 뮤직윅스 2018’ 무대에 오른다.

2일 소속사 넥스타 엔터테인먼트 측은 “케이시가 오는 5일 서울 성수동 에스팩토리 루프탑 스테이지에서 열리는 ‘브리즈웨이 뮤직윅스 2018’에서 공연을 펼친다”고 밝혔다.

‘브리즈웨이 뮤직윅스 2018’은 지난 6월 16일부터 오는 9월 16일까지 총 16주간 성수 루프탑 스테이지에서 매주 다른 뮤지션들이 펼치는 하이퀄리티 콘서트로, 케이시와 백예린은 8월 첫째 주 공연을 꾸밀 아티스트로 낙점됐다.

최근 멜론티켓을 통해 오픈된 티켓은 예매 시작과 동시에 전석 매진됐을 정도로, 케이시와 백예린의 공연에 많은 기대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케이시와 같은 무대에 서는 백예린은 지난 2012년 여성 듀오 피프틴앤드로 데뷔 후 뛰어난 가창력과 매력적인 음색을 앞세워 솔로 아티스트로도 맹활약 중이다. 최근에는 가수 청하의 미니 3집 수록곡 ‘프롬 나우 온(From Now On)’ 작사, 작곡에 참여하면서 다시금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독보적인 음색으로 사랑받고 있는 케이시는 약 5주에 걸쳐 전국을 순회하는 버스킹 전국투어를 진행 중이다. 최근 서울과 청주에서 진행한 공연에서도 수많은 인파가 몰리며 순항을 예고했으며, 앞으로 전라도, 강원도, 경상도 지역에서 계속해서 투어를 이어갈 계획이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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