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신과 함께-인과 연’이 개봉 첫날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을 누르고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신과 함께-인과 연’은 지난 1일 하루 동안 124만6692명을 동원하며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이어 '신과 함께-인과 연'에 밀린 '미션 임파서블:폴아웃'은 25만8485명의 관객을 모아 한 계단 떨어진 2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은 439만4550명. 3위는 애니메이션 '극장판 헬로카봇: 백악기 시대'는 16만2252명을 기록, 누적 16만6734명을 기록했다.
한편 ‘신과 함께-인과 연’에서는 원귀를 보호해야 하는 강림, 49일 안에 망자를 데려와야 하는 해원맥과 덕춘, 저승 삼차사의 과거를 알고 있는 성주신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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