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미샵’ 토니안과 강타가 변함없는 H.O.T 우정을 뽐냈다.
지난 1일 오후 8시 30분 ‘미미샵’ 15회가 방송됐다.
이날 ‘미미샵’으로 돌아온 토니안에게 직원들은 “예약 안 하셨으면 나가달라”고 강타를 두둔, 사장이 아닌 인턴 이승훈의 부사수로 강등시켜버린다.
서운함도 잠시, 캔디 메이크업을 받은 채 귀여움을 선사하던 강타와 토니안의 콜라보 공연이 시작됐다. 강타의 피아노 연주와 토니안의 20년 전 안무 실력, 이승훈의 피처링까지 더해진 H.O.T의 ‘빛’ 무대는 세상 어디에도 없는 무대로 탄생했다. 토인턴의 활약도 계속됐다. 이승훈이 주문을 받으면 토니안은 메뉴를 만들어냈고, 인턴의 기본인 ‘앞머리 롤말기’에 도전하는 등 ‘미미샵’ 곳곳에서 활약하는 그의 모습은 시청자에게 웃음을 안겼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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