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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하우스헬퍼’ 보나, 고원희와 속초 간다는 하석진에 ‘복잡한 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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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하우스헬퍼’ 보나, 고원희와 속초 간다는 하석진에 ‘복잡한 감정’

입력
2018.08.01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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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하우스헬퍼’ 보나가 고원희와 속초에 간 하석진의 말에 심란해 했다. KBS2 캡처
‘당신의 하우스헬퍼’ 보나가 고원희와 속초에 간 하석진의 말에 심란해 했다. KBS2 캡처

‘당신의 하우스헬퍼’ 보나가 고원희와 속초에 간다는 하석진의 말을 듣고 심란해 했다.

1일 오후 방송된 KBS2 드라마 ‘당신의 하우스헬퍼’에서 임다영(보나)은 김지운(하석진)으로부터 윤상아(고원희)와 함께 속초에 간다는 문자를 받았다.

임다영은 이에 깜짝 놀랐다. 김지운은 “때문에 오늘 회식에 참석 못할 것 같다”며 “(윤상아에게) 사기 친 사장의 본가가 속초인데 같이 가 달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임다영은 “상아 잘 부탁한다. 잘 다녀와라”라고 문자를 보내며 애써 담담한 표정을 지었다.

한편 ‘당신의 하우스헬퍼’는 완벽한 남자 하우스헬퍼가 머릿속도 집도 엉망이 된 여자들의 살림과 복잡한 인생까지 프로페셔널하게 비워내고 정리해주는 내용의 드라마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이지현 기자 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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