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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애하는 판사님께’ 윤시윤, “정의 혼자 열심히 외쳐라” 나쁜 남자 매력 뿜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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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애하는 판사님께’ 윤시윤, “정의 혼자 열심히 외쳐라” 나쁜 남자 매력 뿜뿜

입력
2018.08.01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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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애하는 판사님께’ 윤시윤이 활약했다. SBS 방송 캡처
‘친애하는 판사님께’ 윤시윤이 활약했다. SBS 방송 캡처

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 5회에서는 오상철(박병은)과 오성의 말을 듣지 않은 한강호(윤시윤)의 모습이 그려졌다.

송소은은 “정말 내가 쓴 판결문을 그대로 인정해줄 몰랐다. 정말 대단하다”며 “그리고 역시 판사님의 행동에 또 한 번 깨달음을 얻었다”며 그를 향해 존경의 눈빛을 보냈다.

한강호는 “왜 그러냐. 내가 그렇게 읽어주니까 정말 정의를 외친 것 같냐”며 비아냥거렸다.

한강호는 “나는 그 판결 때문에 큰 것 한 장을 놓쳤다. 그 정의 혼자 열심히 외쳐라”며 미련없이 떠났다.

한편 '친애하는 판사님께'는 '실전 법률'을 바탕으로 법에 없는 통쾌한 판결을 시작하는 불량 판사 한강호(윤시윤)의 성장기를 그린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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