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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줍쇼’ 장동민, 역시 능력자 “30명 정도는 해병대 훈련병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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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줍쇼’ 장동민, 역시 능력자 “30명 정도는 해병대 훈련병처럼”

입력
2018.08.01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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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줍쇼’ 장동민이 아이들을 잘 다루었다. JTBC 방송 캡처
‘한끼줍쇼’ 장동민이 아이들을 잘 다루었다. JTBC 방송 캡처

‘한끼줍쇼’ 장동민이 아이들 전문가임을 인증했다.

1일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에는 개그맨 장동민과 유세윤이 밥동무로 출연해 고양시 삼송지구 동산동에서 한 끼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동민은 이경규와 함께 짝을 이루고 한 끼 도전에 임했다. 장동민은 특유의 재치있는 입담으로 한 끼 도전에 일찍 성공했다.

이날 장동민은 아이들을 다루는 데 능숙한 모습을 보였다. 장동민은 아이들 다루는 데 능숙하지 못한 이경규에게 "어릴 때부터 대가족으로 자라서 30명 정도는 커버 가능하다"며 "30명까지는 해병대 훈련병처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아이들은 장동민 매직에 걸린 듯 했다. 장동민은 "아이들을 가만히 있게 해달라"는 이경규의 주문을 접수, 놀이를 통해 가만히 있게 만들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절친 유세윤과 장동민의 한 끼 도전은 1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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