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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빠는 외계인' 첫 방송, 낮은 시청률로 출발…신개념 가족 관찰 예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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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빠는 외계인' 첫 방송, 낮은 시청률로 출발…신개념 가족 관찰 예능

입력
2018.08.01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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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빠는 외계인’이 첫 방송을 마쳤다. KBS2 방송 캡처
‘엄마 아빠는 외계인’이 첫 방송을 마쳤다. KBS2 방송 캡처

KBS2 새 예능 ‘엄마 아빠는 외계인’이 지난달 31일 첫 방송을 시작 했다. 시청률은 저조 했다.

TNMS 미디어데이터에 따르면 이날 ‘엄마 아빠는 외계인’ 첫 방송 전국 시청률은 2.3%로 KBS2 동시간대 전작 예능 프로그램 ‘하룻밤만 재워 줘’ 마지막 회 시청률 4.4% 보다 2.1% 포인트 낮았다.

뿐만 아니라 이날 ‘엄마 아빠는 외계인’과 동시간대 방송한 MBC ‘PD 수첩’ 전국 시청률 3.1%, SBS’ 불타는 청춘’ 1부 4.8%, 2부 5.2% 보다 모두 낮았다.

‘엄마 아빠는 외계인’은 넘치는 개성을 가진 연예계 스타들의 일상을 자녀들 입장에서 재진단 해 보는 신개념 가족 관찰 예능을 표방하고 출발 했는데 김용만, 지상렬과 박시연이 진행을 맡고 뇌섹남의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양재웅 원장이 함께 출연했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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