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진화가 아내를 위해 서프라이즈를 준비했다.
31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서는 함소원 진화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진화는 함소원을 위해 마사지를 준비했다. 그는 마사지 전 직접 아내의 발을 씻겨주며 애정을 보였다. 함소원이 마사지를 받는 동안 진화는 미리 연락해둔 홍석천의 가게를 찾았다.
진화는 함소원에게 서프라이즈를 하기 위해 홍석천 가게를 찾았다. 흔하지 않은 재료인 민어 부레의 등장에 모두가 깜짝 놀랐고 비싸다는 말에 진화는 “조금 샀다. 남녀 모두에게 좋다”고 말했다.
피부 관리를 끝낸 함소원은 진화가 사라지자 걱정을 시작했다. 함소원은 “사람이 사라지면 경찰서에 가야하냐”며 걱정했다. 함소원은 “한 시간 반 전에 남편이 카드를 긁었어. 해봤자 2400원. 자기가 좋아하는 소시지랑 음료를 샀다는 건데 그 다음에 긁은 게 없어. 대체 어딜 간 거야”라며 걱정했다. 진화는 아내에게 선물로 8천만원 한도의 카드를 준비했다.
한편, 31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9회분은 오후 10시 방송되었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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