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세븐틴이 대선배 가수 조용필의 콘서트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세븐틴은 31일 SBS라디오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게스트로 출연, 지난 5월 조용필 콘서트 무대에 올라 오프닝 무대를 꾸민 얘기를 털어놨다.
세븐틴은 “‘불후의 명곡’ 조용필 선배님 편에 출연해 우승했는데, 그때 선배님이 직접 ‘콘서트에 서달라’고 부탁하셨다”고 말했다.
멤버들은 이어 “콘서트 무대를 준비하러 갔는데 그때 선배님이 공연에 서줘서 고맙다고 하셨다. 평생 남을 영광이었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세븐틴은 최근 새 앨범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어쩌나’로 활동 중이다.
이지현 기자 jh@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