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친애하는 판사님께’ 윤시윤, 끝없는 열연 “이번 재판에는 인생을 걸었다”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친애하는 판사님께’ 윤시윤, 끝없는 열연 “이번 재판에는 인생을 걸었다”

입력
2018.07.31 11:42
0 0
‘친애하는 판사님께’ 윤시윤이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SBS 방송 캡처
‘친애하는 판사님께’ 윤시윤이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SBS 방송 캡처

SBS 수목 ‘친애하는 판사님께’에서 윤시윤이 “이번 재판에는 인생을 걸었다”라고 다짐해 극에 긴장감을 불러일으킨다.

방송시작과 함께 단숨에 수목극 1위자리를 꿰찬 ‘친애하는 판사님께’(이하 ‘친판사’) 5, 6회 방송분 예고편이 공개되어서 눈길을 모으고 있다. 여기서는 이호성(윤나무) 등이 즐기는 야외 풀파티에서 장면에서 시작된다.

이어 화면이 바뀌고, 강호는 “내 마음에 안드는 놈 벌주는 게 뭐!”, “갑시다! 선고유예 받으러”라는 말이 흘려나올 때는 법복과 함께 사뭇 긴장된 모습을 보였다. 그러다 옷을 바꿔입은 그는 “이번 재판에는 인생을 걸었죠”라는 말을 하더니 이내 차를 타고 떠나는 누군가를 향해 반갑게 손을 흔들기도 했다.

그 시각, 상철(박병은 분)은 아버지 대양(김명곤)으로부터 “한판사를 더욱 띄워줘야 떨어질때 충격도 더욱 쎈 법”이라는 조언을 듣더니 잠시 후 많은 사람들앞에서 호성의 다리를 걸어 넘어뜨리는 바람에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그러다 “판사는 감정에 휘둘리면 안 돼”라는 이야기가 들리는 가운데, 강호는 소은(이유)을 향해 “뭐 먹을래요?”라는 말을 던졌는가 하면 이내 법원에 들어가다 자신을 향해 몰려드는 취재진에게 놀라고 말았다. 특히, 마지막에는 모자를 눌러쓴 수호(윤시윤)가 등장, 흥미진진한 스토리 전개를 알린 것이다.

한편, SBS 새 수목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는 ‘실전 법률’을 바탕으로 법에 없는 통쾌한 판결을 시작하는 불량 판사의 성장기다. 영화 ‘7급 공무원, ‘해적’, 드라마 ‘추노’, ‘더 패키지’ 등을 집필한 대한민국 최고 이야기꾼 천성일 작가와 ‘장옥정, 사랑에 살다’, ‘가면’ 등을 연출한 부성철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매주 수,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며 5~6회분은 다음달 1일에 공개된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