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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 날렸다!’…2018 미스코리아들의 매력만점 ‘개념 시구’ 인기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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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 날렸다!’…2018 미스코리아들의 매력만점 ‘개념 시구’ 인기 폭발!

입력
2018.07.31 10:16
수정
2018.07.31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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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미스코리아 ‘진’ 김수민, ‘선’ 송수현과 ‘미’ 임경민, ‘미’ 이윤지(왼쪽부터 차례로). 추진혁 기자 chu@hankookilbo.com
2018 미스코리아 ‘진’ 김수민, ‘선’ 송수현과 ‘미’ 임경민, ‘미’ 이윤지(왼쪽부터 차례로). 추진혁 기자 chu@hankookilbo.com

2018 미스코리아들의 프로야구 시구 장면이 야구팬들 사이에서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폭염에 지친 지난 주중과 주말 시구에 나선 이들 모두 초보자치곤 흠 잡을 데 없이 완벽한 투구 자세로 차세대 ‘개념 시구’ 여왕의 등장을 널리 알렸다.

가장 먼저 지난 2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LG-삼성 전의 시구자로 마운드를 밟은 미스코리아 ‘미’ 이윤지는 역동적이면서도 균형 잡힌 투구 자세를 선보여 눈길을 모았다.

또 공을 패대기치기(?) 일쑤인 여느 여성 시구자들과 달리, 포수 미트로 정확히 공을 꽂아넣어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2018 미스코리아 '미' 이윤지가 역동적인 시구 자세에도 흔들림 없는 미모를 과시하고 있다. 추진혁 기자 chu@hankookilbo.com
2018 미스코리아 '미' 이윤지가 역동적인 시구 자세에도 흔들림 없는 미모를 과시하고 있다. 추진혁 기자 chu@hankookilbo.com
시구와 시타에 각각 나선 2018 미스코리아 '선' 송수현(오른쪽)과 '미' 임경민이 환히 미소짓고 있다. 추진혁 기자 chu@hankookilbo.com
시구와 시타에 각각 나선 2018 미스코리아 '선' 송수현(오른쪽)과 '미' 임경민이 환히 미소짓고 있다. 추진혁 기자 chu@hankookilbo.com

이어 28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KIA 전에는 미스코리아 ‘선’ 송수현과 임경민이 각각 시구와 시타를, 29일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열린 KT-LG전에는 미스코리아 ‘진’ 김수민이 시구를 차례로 맡아 ‘개념 시구’와 ‘개념 시타’의 정석을 뽐냈다.

2018 미스코리아 '진' 김수민의 도도한 와인드업 자세가 인상적이다. 추진혁 기자 chu@hankookilbo.com
2018 미스코리아 '진' 김수민의 도도한 와인드업 자세가 인상적이다. 추진혁 기자 chu@hankookilbo.com

프로야구 관계자들은 “무더위에도 일찌감치 경기장을 찾아 시구의 ABC를 성실하게 배우는 미스코리아들의 자세가 무척 인상적이었다”며 “신체 조건이 워낙 좋아, 제대로 배우면 동호인 수준으로 금방 올라갈 것같다”고 극찬했다.

◆미스코리아 ‘미’ 이윤지의 LG-삼성 전 시구 영상

◆미스코리아 ‘미’ 임경민과 ‘선’ 송수현의 삼성-KIA 전 시구-시타 영상

◆미스코리아 ‘진’ 김수민의 KT-LG 전 시구 영상

시구 외에도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2018 미스코리아들의 활약상은 미스코리아 공식 홈페이지(https://www.misskorea.or.kr/)에서 살펴볼 수 있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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