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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2’ 강경준, 장신영 子 “아빠!” 소리에 감동…스튜디오 출연자들도 눈물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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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2’ 강경준, 장신영 子 “아빠!” 소리에 감동…스튜디오 출연자들도 눈물 바다

입력
2018.07.31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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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강경준이 정안이에게 ‘아빠’라는 소리를 드디어 듣게 됐다.SBS 방송캡처
‘동상이몽2’ 강경준이 정안이에게 ‘아빠’라는 소리를 드디어 듣게 됐다.SBS 방송캡처

‘동상이몽 2’ 강경준이 장신영 아들 정안 군에게 듣고 싶어 했던 ‘아빠’ 소리를 듣게 됐다.

30일 오후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강경준, 장신영 부부의 마지막 잉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경주 가족 여행 중인 장신영과 정안은 강경준을 위한 깜짝 이벤트를 열기로 했다.

두 사람이 준비한 현수막에 담은 메시지에는 ‘사랑해요’라는 글과 함께 강경준이 듣고 싶어 했던 ‘아빠’가 더해졌다.

이를 본 강경준은 끝내 눈물을 쏟아냈고 스튜디오에서 이를 보던 출연자들도 눈물을 보였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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