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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유재명, 이동욱 의심 받고도 결국 감싸나?...조승우에 “‘문건 폭로’ 범인은 나”거짓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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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유재명, 이동욱 의심 받고도 결국 감싸나?...조승우에 “‘문건 폭로’ 범인은 나”거짓말

입력
2018.07.31 00:20
수정
2018.07.31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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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유재명이 이동욱 원망을 듣고도 자신이 희생하기로 했다. JTBC 방송 캡처
‘라이프’ 유재명이 이동욱 원망을 듣고도 자신이 희생하기로 했다. JTBC 방송 캡처

‘라이프’ 이동욱이 유재명을 원망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JTBC ‘라이프’에서는 예진우(이동욱)이 주경문(유재명)에게 반발심을 보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예진우는 구승효(조승우)가 게시글 범인이 자신인 것을 알게 된 사실에 주경문을 찾아 가 “어떻게 알았냐”고 물었다.

주경문은 “내 입 단속 하러 왔냐”고 말했다. 예진우가 사실을 따지려 하자 주경문은 어이가 없다는 듯 “나가!”라고 버럭 했다.이에 예진우는 “아예 나가드리겠다”고 자리를 박차고 나갔다.

하지만 주경문은 구승효를 찾아가 매출표를 폭로한 범인이 자신이라고 밝히며 퇴사 의사 비췄다. 구승효는 “똑같이 돌아가신 분의 아이디로 올려라”고 말했고 주경문은 머뭇거렸다.

이에 구승효는 주경문에게 “반역자가 둘이면 날아갈 목도 두 개 아니겠어요”라고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었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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