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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김보성, 마취 없이 26개 바늘 꿰맨 사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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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김보성, 마취 없이 26개 바늘 꿰맨 사연은?

입력
2018.07.30 22:26
수정
2018.07.30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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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김보성이 마취 없이 26바늘을 꿰맸다고 밝혔다.JTBC 방송 캡처
‘냉장고를 부탁해’ 김보성이 마취 없이 26바늘을 꿰맸다고 밝혔다.JTBC 방송 캡처

‘냉장고를 부탁해’ 김보성이 자신의 ‘의리’ 이미지 관련 일화를 밝혔다.

30일 오후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배우 김보성과 안재욱이 출연했다.

이날 김보성은 "의리 때문에 마취를 하지 않는다는 것은 무슨 소리냐?"란 MC의 말에, 김보성은 "마취를 안하는 것이 의리다"며 "과거 SBS '붕어빵'에서 쌍절곤 묘기를 보여준 적이 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방송에서 쌍절곤을 했는데 그만 멈췄어야 했는데 계속 하다가 갑자기 이마를 쳤다.피가 퍽하고 쏟아졌다”라고 말했다.

이후 김보성은 자신의 ‘의리’ 이미지에 대해 “내가 아프면 국민들이 실망 할 까봐 마취를 안하고 살을 꿰맨 적이 있다”고 말했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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