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이 연일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이병환 성주군수가 27일 성주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격려했다.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및 방학 중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을 위해 교육과 놀이 등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경북 성주군 성주읍 성산리 성주지역아동센터 등 성주군에는 총 4곳의 아동센터 설치돼, 100여 명의 아동들이 이용하고 있다.
4곳의 지역아동센터를 모두 방문한 이 군수는 센터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아이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 군수는 “아동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이 우리 지역의 미래를 위한 가장 큰 투자다”며 “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류수현기자 suhyeonryu@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