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우주선의 정체는 데이비드 오로 밝혀졌다.
29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79대, 80대, 81대 가왕 밥로스의 왕좌를 노리는 복면 가수들의 대결이 펼쳐졌다.
2라운드 첫 번째 대결은 오마이걸 비니를 꺾은 우주선과 투투 출신 황혜영을 꺾은 커피자루의 무대였다. 우주선은 윤건의 '힐링이 필요해'를, 커피자루는 강산에의 '할아버지와 수박'을 열창했다.
묘하게 빠져들게 하는 매력으로, 무대 마친 뒤 청중단의 박수를 끌어냈다. 연예인 판정단 역시 “너무 좋다”고 연신 감탄을 쏟아냈다.
이에 커피자루가 승리해 3라운드에 진출했다.
한편 우주선의 정체는 데이비드 오였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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