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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뜬다’ 유시민, 대마도에서 역사강의 학구열 활활…불타오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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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뜬다’ 유시민, 대마도에서 역사강의 학구열 활활…불타오르네!

입력
2018.07.29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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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뜬다’에 유시민 작가가 합류하며 관심이 쏠리고 있다. JTBC 제공
‘뭉쳐야 뜬다’에 유시민 작가가 합류하며 관심이 쏠리고 있다. JTBC 제공

유시민이 대마도 패키지여행에서 ‘지식 소매상’다운 면모를 뽐냈다.

29일 방송되는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이하 ‘뭉쳐야 뜬다’)에서는 한국 땅과 많은 역사를 공유한 땅, 대마도로 여행을 떠난다. 지난 6월 촬영을 마친 이번 패키지에는 유시민 작가가 함께 했다.

자타공인 ‘잡학 박사’ 유시민과 이번 여행을 함께 한다는 소식에 김용만 외 3명은 전에 없이 학구열에 불타올랐다.

부산항에 집결해 본격적인 여정을 시작한 팀원들은 대마도에 도착하자마자 방대한 역사 지식을 쏟아내는 유시민 작가에 감탄했다. 어느 명강사보다 쏙쏙 박히는 설명으로 ‘시민 스쿨’의 개강을 알린 유시민은 낚시부터 진지한 역사까지 장르를 불문하고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놓았다.

한편, 유시민 작가의 합류로 ‘지식의 향연’이 펼쳐진 JTBC ‘뭉쳐야 뜬다’ 대마도 편은 29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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