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가희-양준무 부부의 아들 무지개가 세상 밖으로 나온다.
29일 방송되는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236회는 ‘무지개를 기다리는 시간’이라는 부제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이날 방송에서는 가희-양준무 부부가 드디어 출산의 순간이 공개되며 시온이(태명:무지개)의 탄생부터 엄마 가희의 힘겨웠던 출산 스토리, 무지개와 첫 만남을 갖는 가족들의 모습 등이 그려질 예정이다.
둘째 무지개는 가족들이 더 빨리 보고 싶었는지 예정보다 이르게 세상 밖으로 나왔으나 그 과정이 순탄치 만은 않았다고 한다. 갑작스러운 응급 상황에 병원을 찾은 가희-양준무 부부는 모두의 걱정과 두려움 속에서 수술실로 향했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무지개와 가족들의 첫 만남 장면은 오늘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수직 상승시킨다. 고생 끝에 아들 무지개를 출산한 가희와 남편 양준무는 보는 사람까지 가슴 찡해지는 표정으로 아이를 바라보고 있다.
가희의 출산 풀 스토리는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236회는 29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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