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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이덕화, 아버지 이야기에 울컥…심금을 울리는 부자간의 스토리는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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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이덕화, 아버지 이야기에 울컥…심금을 울리는 부자간의 스토리는 무엇?

입력
2018.07.29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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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이덕화가 화제다. SBS 제공
‘집사부일체’ 이덕화가 화제다. SBS 제공

29일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서 이덕화의 가슴 뭉클한 사연이 공개된다. 이 날 이덕화 사부와 이승기, 이상윤, 육성재, 양세형은 이덕화가 아버지인 배우 故이예춘과의 추억이 깃든 곳으로 향했다. 사부는 “40년 동안 가고 싶었지만 가지 못한 곳”이라며 출발하기 전부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도착한 곳은 바로 사부의 아버지가 살아생전 즐겨 찾았던 강원도의 한 낚시터였다. 사부와 사부의 아버지 이야기를 듣던 멤버들은 눈시울이 붉어지며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 특히, 덤덤한 모습을 보이던 양세형은 끝내 눈물을 터트렸다.

이덕화는 “멤버들 덕분에 용기를 내 올 수 있었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SBS ‘집사부일체’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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