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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밖의 Q’ 산들, 깨알 같은 웃음 선사하며 하드캐리...허당매력에 시청자 시선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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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밖의 Q’ 산들, 깨알 같은 웃음 선사하며 하드캐리...허당매력에 시청자 시선집중!

입력
2018.07.29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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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밖의 Q’ 산들이 허당매력을 뽐내며 화제다. MBC 방송 캡처
‘뜻밖의 Q’ 산들이 허당매력을 뽐내며 화제다. MBC 방송 캡처

28일 방송된 MBC ‘뜻밖의 Q’ 13회에서는 ‘이 노래만 들으면 자신감이 UP! 자존감 치트키 송’이라는 주제로 이수근-유세윤-산들(B1A4)-케이(러블리즈)와 전현무-은지원-승관(세븐틴)-이석훈이 각각 팀을 이뤄 퀴즈 배틀을 벌였다.

이번 주에 함께한 Q플레이어 이석훈과 산들, 케이는 귀호강을 예고하며 등장하기 전부터 에이스인 승관을 긴장하게 만들었다.

그중 산들은 일주일 차 별밤지기임을 자랑하면서 MBC 출입증을 매고 나와 모두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고, 이석훈은 지난 출연 때 열정적으로 지상렬을 가르쳤던 이교수를 떠올리며 산들과 케이도 자신처럼 흥분할 것이라고 확신했다.

하지만 이석훈의 기대와 다르게 산들은 첫 코너인 바디 싱어에서 의외의 허당미를 보이며 시작부터 웃음을 유발했다. 산들은 구부정한 자세로 팔을 돌리면서 둥글게 둥글게 돌고 도는 물레방아를 몸으로 표현해 모두를 미궁에 빠지게 했다.

특히 이모티콘 퀴즈에서 산들의 허당미는 절정을 보여줬다. 그는 첫 문제에 화살표와 반대로 움직이는 물고기를 보며 안무라 생각하고 이를 안무로 표현해 이모티콘 기인의 서막을 올렸다.

그런 산들에게 8번째 문제만에 기회가 찾아왔다. 그는 지난주 출연했던 이국주가 직접 출제한 소리쳐를 극적으로 맞히면서 기쁨의 포효를 내질렀고, 이어진 문제도 순식간에 맞히면서 “너무 행복하니까 내 몸이 주체가 안 돼”라며 정답의 기쁨을 표출하며 순수한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이 흐뭇한 미소를 짓게 했다.

마지막 코너인 아는 만큼 부르는 노래는 트로트 풍의 메들리를 준비한 더 이스트라이트와 함께했다. 매주 색다른 콘셉트로 메들리 곡을 준비하는 더 이스트라이트는 이번 주에도 역시 트로트를 연상케 하는 반짝이 옷을 입고 트로트 악동으로 변신했고, 이수근의 유행어를 이용한 인사말까지 준비해 메들리 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뜻밖의 Q’는 이수근, 전현무, 은지원, 유세윤, 승관과 함께 다양한 Q플레이어들이 퀴즈를 푸는 시청자 출제 퀴즈쇼로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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