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HI★리뷰] ‘미스터 션샤인’ 이병헌vs유연석vs변요한, 김태리 두고 ‘기싸움’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HI★리뷰] ‘미스터 션샤인’ 이병헌vs유연석vs변요한, 김태리 두고 ‘기싸움’

입력
2018.07.28 22:34
0 0
‘미스터 션샤인’ 이병헌, 유연석, 변요한이 김태리를 두고 기싸움을 했다. tvN 캡처
‘미스터 션샤인’ 이병헌, 유연석, 변요한이 김태리를 두고 기싸움을 했다. tvN 캡처

‘미스터 션샤인’ 이병헌, 유연석, 변요한이 김태리를 두고 기싸움을 벌였다.

28일 오후 방송된 tvN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에서 유진 초이(이병헌), 구동매(유연석), 김희성(변요한)은 서로 마주한 채 신경전을 선보였다.

유진 초이는 이들을 보고 “오늘 작정했냐”며 자리를 뜨려 했다. 그러자 구동매는 “꼭 새치기 당한 기분이다. 난 가져본 적도 없는데”라고 해 유진 초이를 의아하게 만들었다.

구동매는 “그저 미군으로만 있다 가라. 이제 손에 뭘 쥐었는지 중요하지 않다. 이미 쥐고 있는 게 너무 크다”고 말했다. 유진 초이가 그게 무슨 소리냐고 묻자 옆에 있던 김희성은 “나는 알 것도 같다. 그대들이 화가 난 이유들을 이제야 알겠다”고 했다.

김희성은 “지금 그대들 곁에 서있는 이가 내 곁에 서 있는 이와 같냐”며 “여긴 없으나 처음부터 여기 서 있는 그이 아니냐”고 말했다. 이어 “혹시 그이가 내 정혼자냐”라고 물어, 세 남자가 모두 고애신(김태리)에게 마음을 두고 있음을 짐작하게 했다.

김희성은 “아니어야 할 거다. 아직은 나쁜 마음 먹기 싫다”고 덧붙였다. 이때 고애신은 유진 초이를 떠올리고 있었다. 과연 세 남자가 고애신으로 인해 어떤 일을 벌일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고애신은 영어 단어 ‘러브’의 뜻을 알고 깜짝 놀랐다. 그간 러브를 ‘사랑’이라고 눈치 채지 못 했던 고애신은 러브가 사랑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유진 초이를 생각했다. 마음이 크게 동한 고애신이 유진 초이와 어떤 관계로 발전할 지 주목된다. ‘미스터 션샤인’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이지현 기자 jh@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