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방미가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미모와 몸매로 화제에 올랐다.
1962년 생으로 알려진 가수 방미는 올해 만 56세의 나이에로 과거 한 방송에 출연 해 탄력 있는 몸매를 자랑했다.
당시 방송에서 방미는 “올해 50대 중반인 나이에도 몸매를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은 요가”라고 밝히며 “요가에 심취한 지 8년 됐다. 정신적인 수련 요가를 위해서 현재는 하와이에 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방미는 1978년 MBC 2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했다. 이후 방미는 가수로 변신했으며 1980년 앨범 '나를 보러 와요'에 수록된 노래인 '날 보러 와요'를 히트시켰다.
그는 가수로 16장의 앨범을 발매했으며 1984년 MBC 서울가요제 빌보드상과 KBS 방송가요대상 여자부문을 수상했고, 이듬해인 1985년에는 동경세계가요제 은상과 KBS 방송가요대상 여자부문을 수상하기도 했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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