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최수진, ♥하휘동 동반 출연에 “우승 대신 오빠 얻었다” 핑크빛

‘불후의 명곡’ 최수진이 하휘동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KBS2 캡처

‘불후의 명곡’ 최수진이 남편 하휘동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8일 오후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에서는 방미가 데뷔 40주년을 맞아 전설로 출연한 가운데 더 원, 민우혁, 소냐, 하휘동, 최수진, 손승연, 임팩트, 보이스퍼, 듀에토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안무가 하휘동은 현대무용가 최수진과 부부 사이임을 다시 한 번 언급했다.

문희준은 하휘동에게 “어떻게 두 분이 결혼하게 된 거냐”라고 물었고, 하휘동은 “예전에 한 댄스 경연 프로그램에 출연했었다”며 “제가 마스터였고 수진 씨가 출연자였다. 프로그램이 끝난 이후에 제가 먼저 사귀자고 했다”고 결혼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이에 최수진은 “우승은 못했지만 오빠를 얻었다”라고 말해 주변을 핑크빛으로 물들이며 환호를 자아냈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