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을 앞둔 프로듀서 겸 래퍼 지코가 색다른 느낌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지코의 소속사 세븐시즌스 측은 지난 27일 공식 SNS 채널에 오는 3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되는 지코의 새 싱글 ‘SoulMate(소울메이트, Feat. 아이유)’ 콘셉트 포토를 선보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엘리베이터 안 또 다른 세계를 바라보고 있는 지코의 뒷모습이 나른하면서도 오묘한 느낌을 자아내며, 지코가 서있는 공간과 대비되는 엘리베이터 안 의문의 공간이 팬들의 상상력을 불러일으킨다.
함께 공개된 컷에는 기하학적인 패턴의 의상을 입은 지코가 엘리베이터에서 나온 듯 눈을 감고 팔을 벌린 독특한 포즈로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 앞으로 공개될 콘셉트 포토와 지코의 새 싱글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지코의 새 싱글 ‘소울메이트’는 감성 싱어송라이터 아이유가 힘을 보태 화제를 모았다. 믿고 듣는 뮤지션으로 손꼽히는 두 사람의 만남이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코는 다음달 11일과 12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첫 콘서트 ‘ZICO ‘King Of the Zungle’ Tour in Seoul’을 시작으로 9월 및 10월에 월드투어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지현 기자 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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