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아성이 호돌이 탈을 쓰고 ‘귀요미’에 등극했다.
OCN 드라마 ‘라이프 온 마스’에서 에이스 순경 윤나영으로 거듭나고 있는 고아성의 깜찍한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공개된 비하인드 컷에서 고아성은 1988년의 마스코트 호돌이로 변신했다. 카메라를 향해 하트와 브이를 그려 보이거나 쓰고 있던 인형 탈을 살짝 들어 올리는 등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고아성은 40도 가까이 되는 폭염 속에서 자신의 몸집보다 훨씬 큰 인형 옷에 인형 탈까지 쓰고 진행된 힘든 촬영임에도 불구하고 밝게 웃으며 촬영에 임했다는 후문이다.
고아성이 출연하는 ‘라이프 온 마스’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된다.
이지현 기자 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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