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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오늘(18-0727)-65년만의 귀환

입력
2018.07.27 17:34
수정
2018.07.27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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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전협정 체결 65주년을 맞은 27일 서울 평택의 오산 공군기지에서 한국전쟁 중 북측에서 사망한 미군의 유해가 송환되고 있다. 2007년 이후 11년만에 실시된 미군 유해 송환은 지난 6월 싱가포르에서 열린 북미정상회담 합의 사항 중 하나로 미군 수송기 C17 글로브마스터는 북한 원산에서 미군 유해 55구를 싣고 오산 공군기지로 돌아왔다. AP 연합뉴스
정전협정 체결 65주년을 맞은 27일 서울 평택의 오산 공군기지에서 한국전쟁 중 북측에서 사망한 미군의 유해가 송환되고 있다. 2007년 이후 11년만에 실시된 미군 유해 송환은 지난 6월 싱가포르에서 열린 북미정상회담 합의 사항 중 하나로 미군 수송기 C17 글로브마스터는 북한 원산에서 미군 유해 55구를 싣고 오산 공군기지로 돌아왔다. AP 연합뉴스
미 캘리포니아주 데스벨리 국립공원의 퍼나스 크릭 방문자 센터를 찾은 한 커플이 화씨130도(섭씨 약 54도)를 표시하고 있는 온도계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미 캘리포니아주 데스벨리 국립공원의 퍼나스 크릭 방문자 센터를 찾은 한 커플이 화씨130도(섭씨 약 54도)를 표시하고 있는 온도계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그리스 아테네 외곽에서 발생한 최악의 산불 피해 악몽이 가시기도 전인 26일(현지시간) 아테네 부근 마루시에서 기습 폭우가 내려 저지대에 주차되었던 차량들이 침수된 가운데 구조요원들이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그리스 아테네 외곽에서 발생한 최악의 산불 피해 악몽이 가시기도 전인 26일(현지시간) 아테네 부근 마루시에서 기습 폭우가 내려 저지대에 주차되었던 차량들이 침수된 가운데 구조요원들이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폴란드 포즈난에서 26일(현지시간) 대법관 은퇴 연령을 앞당겨 사법부 독립성을 침해한다는 논란이 되고 있는 사법 개혁 반대 촛불 시위가 열리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폴란드 포즈난에서 26일(현지시간) 대법관 은퇴 연령을 앞당겨 사법부 독립성을 침해한다는 논란이 되고 있는 사법 개혁 반대 촛불 시위가 열리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미 워싱턴DC 상원 '하트 빌딩'에서 26일(현지시간) 어린이를 포함한 부모, 활동가 등이 트럼프 행정부의 '무관용정책'으로 분리된 불법이민자 부모와 자녀의 조속한 재결합을 요구하며 연좌시위를 하고 있다. EPA 연합뉴스
미 워싱턴DC 상원 '하트 빌딩'에서 26일(현지시간) 어린이를 포함한 부모, 활동가 등이 트럼프 행정부의 '무관용정책'으로 분리된 불법이민자 부모와 자녀의 조속한 재결합을 요구하며 연좌시위를 하고 있다. EPA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26일(현지시간) 미 일리노이주의 철강도시 그래닛 시티를 방문해 철강 노동자들 앞에서 EU와의 무역갈등 해소에 대한 연설을 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26일(현지시간) 미 일리노이주의 철강도시 그래닛 시티를 방문해 철강 노동자들 앞에서 EU와의 무역갈등 해소에 대한 연설을 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26일(현지시간) 브릭스(BRICS-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남아공) 정상회의가 개막한 가운데 시진핑 중국국가주석과 푸틴 러시아 대통령 양자회담 중 악수를 하고 있다. EPA 연합뉴스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26일(현지시간) 브릭스(BRICS-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남아공) 정상회의가 개막한 가운데 시진핑 중국국가주석과 푸틴 러시아 대통령 양자회담 중 악수를 하고 있다. EPA 연합뉴스
니카라과의 수도 마나과에서 26일(현지시간) 다니엘 오르테가 니카라과 대통령 사임을 요구하는 반정부시위 100일 기념 집회가 열리고 있다. 지난 4월 연금 축소 개혁안에 대한 반발로 촉발된 반정부 시위는 3개월이 넘도록 계속되면서 400여명이 넘는 희생자가 발생했다. AP연합뉴스
니카라과의 수도 마나과에서 26일(현지시간) 다니엘 오르테가 니카라과 대통령 사임을 요구하는 반정부시위 100일 기념 집회가 열리고 있다. 지난 4월 연금 축소 개혁안에 대한 반발로 촉발된 반정부 시위는 3개월이 넘도록 계속되면서 400여명이 넘는 희생자가 발생했다. AP연합뉴스
보좌관 스캔들로 위기를 맞고 있는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26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를 방문해 페드로 산체스 스페인 총리와 회동, 공동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보좌관 스캔들로 위기를 맞고 있는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26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를 방문해 페드로 산체스 스페인 총리와 회동, 공동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정전협정 체결 65주년을 맞은 27일 북한 평양의 만수대 언덕을 찾은 한 커플이 대형 김일성, 김정은 동상을 배경으로 결혼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정전협정 체결 65주년을 맞은 27일 북한 평양의 만수대 언덕을 찾은 한 커플이 대형 김일성, 김정은 동상을 배경으로 결혼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해리 왕자와 마클 서섹스 공작부인이 26일(현지시간) 영국 윈저의 버크셔 폴로 클럽에서 열린 자선폴로경기대회에 참석해 시상식 중 입을 맞추고 있다 .AP 연합뉴스
해리 왕자와 마클 서섹스 공작부인이 26일(현지시간) 영국 윈저의 버크셔 폴로 클럽에서 열린 자선폴로경기대회에 참석해 시상식 중 입을 맞추고 있다 .AP 연합뉴스

정리=박주영 bluesk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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