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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리, ‘강남미인’ 첫방 앞두고 “떨리고 설렌다” 소감

입력
2018.07.27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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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리가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첫 방송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키이스트 제공
조우리가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첫 방송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키이스트 제공

배우 조우리가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첫 방송을 앞두고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

조우리는 27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금토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에서 모태 자연미인이자 ‘화학과 아이돌’ 현수아 역으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현수아는 빼어난 미모와 애교로 모든 사람들의 관심을 독차지하는 인물로 주인공 강미래(임수향)와 도경석(차은우) 사이에서 흥미진진한 전개를 이끌 예정이다.

조우리는 소속사 키이스트의 공식 유튜브를 통해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본방 사수를 독려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조우리는 “첫 방송을 앞두고 여러분께 인사 드리게 돼서 무척 떨리고 설렌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수아는 주변 사람들에게 사랑 받기 위해 노력하고, 애교가 많은 만큼 질투도 많은 친구”라고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조우리는 마지막으로 “무더위 속 건강 조심하라”며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많은 사랑 부탁 드린다”라고 말했다.

조우리는 그간 드라마 ‘태양의 후예’, ‘마녀의 법정’, ‘추리의 여왕 2’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왔다. 이번에는 어떤 연기를 보여줄 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은 27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이지현 기자 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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