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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에 한류스타 대거 참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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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에 한류스타 대거 참거

입력
2018.07.27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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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라인업 발표, 워너원ㆍ세븐틴 등 대세 아이돌 포함

워너원. 부산시 제공
워너원. 부산시 제공

부산시는 27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아시아 유일의 한류 복합 문화 축제인 ‘2018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OF)’의 2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2차 라인업은 1차에 공개한 엑소와 레드벨벳에 이어 워너원, 세븐틴 등 대한민국 한류를 이끈 대세 아티스트들이 포함됐다. 11인조 보이 그룹 워너원과 자체 제작돌 세븐틴, 아이돌 그룹 엔시티127, 개그우먼 걸그룹 셀럽파이브 등이 개막 공연 팀으로 추가 확정됐다.

오는 10월 20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리는 개막 공연에는 엑소와 워너원 등 한류를 대표하는 실력파 아이돌 그룹의 파워풀한 무대뿐만 아니라 인기 개그우먼 걸그룹의 셀럽파이브의 흥겨운 공연까지 더해 관객과 소통하며 즐기는 축제로 BOF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폐막은 대세 아이돌 그룹 엔시티 드림과 신인 걸그룹 페이버릿이 1차에 공개한 레드벨벳과 함께하며 내년을 기약할 예정이다. 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무대인 파크콘서트에는 실력파 솔로 신인 청하와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가창력을 가진 케이윌이 시민들에게 휴식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개막식은 부산의 상징인 광안대교와 세계로 뻗어가는 대한민국 한류의 미래를 상징하는 무대로 꾸며져 대한민국 최고의 K-POP 콘서트가 될 것”이라며 “시민 참여형 무대로 관객들과 호흡하고 소통하는 무대로 꾸려질 파크콘서트에는 특유의 호소력으로 감동을 주는 가수 케이윌의 등장으로 전 세대가 좋아하는 다채로운 음악장르를 통해 휴식과 여유를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부산시는 또 다른 한류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힙합 아티스트들의 추가 라인업을 내달 공개할 예정이다.

부산시 주최, 부산관광공사 주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는 아시아 No.1 한류 페스티벌 ‘2018 BOF’는 10월 20일부터 10월 28일까지 아시아드주경기장, 부산시민공원, 해운대 구남로 등 부산 전역에서 시민들과 함께 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bof.or.kr) 또는 공식 페이스북 (www.facebook.com/BusanOneAsiaFestival)에서 확인 가능하다. 전혜원 기자 iamjhw@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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