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수목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의 윤시윤이 빵 터졌다. 또한 윤나무가 변호사들에 물 세례를 날리며 폭언을 퍼부었다.
26일 오후 방송된 '친애하는 판사님께'에서는 한수호(윤시윤)가 송소은(이유영)과 함께 식사를 했다.
송소은은 음식을 한 입 먹었고 이때 너무 뜨거운 나머지 음식을 삼키지도 뱉지도 못했다.
이어 음식점 밖으로 나가 음식을 뱉는 그녀를 흉내 내며 웃음을 터뜨렸다.
한편, 오상철(박병은)이 이호성(윤나무)와 만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오상철은 한수호 판사와 오늘 만나고 왔다며 왕처럼 앉아 있는 이호성에게 얘기 후 "확답을 받았다"고 전한다.
이호성은 화를 참지 못하고 물을 뿌리며 "신입이 싸가지 없이"라고 분노한 후 "내가 폭력 전과로 흠집나고 언론들 신나서 막 떠들고 걸레같은 국민들 청와대에 청원 넣고. 이거 너무 좋네"라며 자리에 앉았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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