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대표 ‘책축제’ 파주북소리 9월 14∼16일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대표 ‘책축제’ 파주북소리 9월 14∼16일

입력
2018.07.26 15:19
수정
2018.07.26 16:03
0 0

‘평화’ 주제의 프로그램 풍성

파주북소리 축제 때 열린 북마켓. 파주시 제공
파주북소리 축제 때 열린 북마켓. 파주시 제공

국내 대표적인 책 축제인 ‘파주북소리 축제’가 오는 9월 14∼16일 경기 파주시 출판도시에서 열린다.

경기 파주시는 파주북소리조직위원회가 이번 축제 주제를 ‘평화’로 정하는 등 축제 기본계획을 확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축제는 4.27 남북정상회담 성공 개최에 따라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주요 프로그램은 ‘통일의 중심도시 파주에서 평화의 소리를 울린다’는 의미의 타악기 개막공연과 퍼레이드, 동시대의 평화문학 이야기, 평화문학포럼, 남북 주민의 삶을 다룬 영화를 상영하는 평화 영화제, 한 조각의 평화 전시회 등이다.

테마전시는 책ㆍ사진ㆍ영상을 매개로 북한의 과거와 현재, 남북평화의 염원을 표현한 작품 등을 소개한다. 올해에는 작가와의 만남과 낭독공연, 심야책방, 출판사 오픈하우스 등 독서 프로그램도 더욱 풍성해진다.

파주북소리 공동조직위원장인 최종환 파주시장은 “파주북소리 축제는 독자, 저자와 출판인의 소통을 지원하는 책과 문화예술의 축제”라며 “파주시가 평화와 통일의 시대로 나아가는 첫 발걸음에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종구 기자 minjung@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