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워너원의 활동 연장에 대한 논의가 꾸준히 오가고 있다.
26일 워너원 소속사 스윙 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CJ ENM을 비롯해 각 멤버들의 소속사 관계자들이 만나 활동 연장에 대해 논의를 했음을 밝혔다.
한 관계자는 “이전에도 활동 연장에 대해 꾸준히 논의하고 있었다. 그러나 아직 결정된 바는 없다”고 전했다.
앞서 워너원은 결성 당시, 오는 12월 31일 이후부터 멤버들이 기존 소속사로 돌아가 각자의 활동에 매진하기로 계약한 바 있다. 해체가 5개월 앞으로 다가오자 팬들의 아쉬움도 커졌고, 활동 연장에 대한 논의가 오가고 있는 것.
특히 이들은 내년에 열릴 시상식 후보로 오를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태다. 완전체 참석이 가능할지는 아직 미지수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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