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살림남2’ 송하율, 김동현 깜짝 프러포즈에 눈물 펑펑…감동의 편지부터 직접 노래까지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살림남2’ 송하율, 김동현 깜짝 프러포즈에 눈물 펑펑…감동의 편지부터 직접 노래까지

입력
2018.07.25 22:06
0 0
‘살림남2’ 김동현이 예비신부 송하율 씨에게 깜짝 프러포즈를 했다.KBS 방송캡처
‘살림남2’ 김동현이 예비신부 송하율 씨에게 깜짝 프러포즈를 했다.KBS 방송캡처

이종격투기 선수 김동현의 깜짝 프러포즈가 공개됐다.

25일 오후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는 김동현·송하율 예비부부가 새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동현은 예비신부 송하율 씨를 위해 후배들과 함께 꽃으로 꾸민 옥타곤 경기장을 만들었다. 예상치 못한 프러포즈에 송하율 씨는 눈물을 펑펑 쏟았다. 김동현은 노을의 ‘청혼’을 불렀고 직접 편지를 낭독했다.

김동현 편지 말미에 “이 옥타곤에서 우리 둘만의 경기를 합시다. 경기 시간은 100년”이라고 말해 송하율 씨를 감동케 했다.

송하율 씨는 김동현 프러포즈에 대해 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오빠의 후배들을 보면서 옛날 생각도 나더라. 편지를 읽으면서 떠는 오빠의 모습을 보면서 감동 받았다. 오빠가 이런 것도 할 줄 아는 사람이구나 싶었다”고 말했다.

한편 두 사람은 오는 9월 29일 오후 12시 결혼식을 올린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