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비서가 왜 그럴까' 박서준이 술에 취해 박민영에게 사랑 고백을 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서는 이영준(박서준)이 술에 취해 김미소(박민영)에게 사랑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영준은 술기운을 빌려 김미소에게 자신의 진심을 전했다. 이에 김미소는 “다음부터는 제발 적당히 드세요”라고 말하며 다독였고 이영준은 “미소야 사랑해”라고 말하며 “너 진짜 많이 사랑해. 사실 너 다시 만났을 때 너무 좋았다. 너는 나를 못 알아봤지만 나는 너무 좋았어. 아마 그때부터 였던 것 같아. 내가 너 사랑하게 된 게”라고 말했다.
특히 이영준은 “내가 너 평생 행복하게 해줄거야. 나는 너 때문에 평생 행복할 거니까. 사랑합니다 김미소"라고 강조하다가 술에 취해 쓰러졌다.
한편,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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