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시청률] ‘친애하는 판사님께’, ‘시간’ 누르고 산뜻한 1위 출발…SBS>MBC>KBS

‘친애하는 판사님께’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SBS 제공

새 수목드라마가 MBC,SBS 동시에 시작한 가운데, SBS ‘친애하는 판사님께’가 먼저 승기를 잡았다.

2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친애하는 판사님께'는 1부 5.2%, 2부 6.3%의 전국일일 시청률을 기록했다.

'친애하는 판사님께'는 실전 법률을 바탕으로 법에 없는 통쾌한 판결을 시작하는 불량 판사의 성장기를 담은 작품이다. 이날 방송에서 윤시윤은 강렬한 1인 2역 연기를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동시간대 방송된 김정현 서현 주연의 MBC 수목드라마 '시간'은 1부 3.5%, 2부 4.0%의 시청률을 나타냈고, KBS 2TV '당신의 하우스 헬퍼'는 2.3%, 2.7%로 가장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했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